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IT/IT 정보 (information)

윈도우 설치 방식 (OEM / DSP / FPP)

by @㉾º◎⊙ 2023. 2. 3.

요즘 노트북이나 PC를 구입하려고 보면 프리도스라고 해서 윈도우가 설치 되지 않은 모델을 구입 할 경우가 있다. 개발자가 아니고서야 일반인들은 윈도우와 같은 OS가 필수라고 볼 수 있다. 그런데 소비자들에게 판매되는 윈도우 미탑재 제품들이 널리 판매 되는 이유가 뭘까?

 

 

윈도우 미탑재 제품을 판매하는 이유

간단하게 말해 윈도우 설치 방식에 따라 설치되는 OS의 금액이 달라진다는데 포인트가 있다. 

 

 

 

제품의 종류

  • OEM(PC 자체 탑제) : 제조사가 하드웨어의 특성에 맞게 윈도우를 재구성하여 PC와 함께 판매하는 제품이다. 가장 일반적인 PC의 형대이며 제품을 받고 초기 셋팅만 간단하게 하면 바로 사용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편리하며 별도의 정품인증을 할 필요가 없어 사용자가 사용하기 가장 편리하게 정품의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다.
  • DSP(윈도우 1회 인증) : 제품만 별도 구매가 가능하지 않으며, 완성된 PC와 함께 구매할 수 있는 제품으로 해당 PC에서만 사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메인보드 및 PC 교체 시 사용권이 소멸됩니다. 쉽게말해 1회용 윈도우라고 보면 된다. DSP 제품의 경우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제공이 된다.
  • FPP(윈도우 다회 인증가능, 동시 인증 불가) : 박스 포장된 소매용 제품으로 동시에 한 대의 PC에서 사용이 가능하며 사용중 메인보드 교체 및 PC 변경 시에도 정품인증을 받을 수 있다. 동시에 여러대의 정품인증은 불가하며 PC 변경 시 추가 비용없이 정품인증이 가능하기 때문에 PC 교체 주기가 빠른 기업이나 개발자 분들에게 적합한 방식이다. 최근에는 일반 소비자들 또한 이 방식의 제품을 많이 사용하고 있다.

 

 

특징

  • OEM, DSP 방식은 메인보드에 기록이 되기 때문에 1회성으로 인증을 하며 인증키가 소멸 됩니다.
  • FPP 방식의 제품을 구매하시면 PC 변경이나 메인보드 교체를 하더라도 인증이 가능하며, 차후 PC 구입시 OS 미설치 버전의 저렴한 금액에 구입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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